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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은 일명 엉덩이 관절이라고 불리는 관절로 엉덩이와 골반 안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관절의 역할은 대퇴골과 골반을 이어주고 체중을 지탱하고 걷는 것을 돕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입니다. 



병원에서는 외상성으로 고관절을 다치게 되면 치료 후 경과에 따라 사망률로 수치를 평가하고 있는데 고관절 사고 이후 3일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고관절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대퇴골쪽 통증, 엉덩이 통증, 사타구니 통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이를 이어주는 곳이 고관절이기 때문입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은 퇴행성과, 외상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퇴행성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관절과 뼈가 약해지기 마련인데 이때 기능적인 장애가 발생하여 고관절의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관절은 다른 관절과 달리 앉아있을 때도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모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외상성은 말하는 것 그대로 외부 충격에 의해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데 고관절은 대퇴골 엉덩이 쪽 즉 골반에 박혀 있는 형태를 감싸서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주는 관절인데 이것이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기능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고관절은 인체에서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인데 걸을 때는 체중의 3배, 뛸 때는 8배의 하중이 고관절에 실리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적인 측면에서만 보아도 고관절 통증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사실상 걷거나, 누웠다가 일어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고관절 통증은 쉽게 알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자가 진단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는데요. 하지 주요 관절 진단법입니다. 


먼저 바른 자세로 누워서 한쪽 발꿈치를 반대편 다리 위에 올려서 다리 모양이 4자 모양이 되도록 만들어주고 위에 있는 다리의 무릎 부위를 눌러 봅니다. 



이 때 사타구니 앞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고관절 질환, 뒷쪽 골반 쪽이 아프면 좌골 신경통을 의심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고관절 충돌 진단법이 있는데 먼저 바른 자세로 누운 이후 한쪽 다리를 들어 접은 상태서 안쪽에서 바깥쪽 내지 반대로 회전시켜 봅니다.



이 때 통증이 느껴지면 관절 주변 연골 조직의 찢김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자가진단법보다는 고관절 통증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으로 고관절 통증 원인 및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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